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지희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 천멍에 0-4로 패배했다.
전지희는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다. 먼저 3점을 내준 1세트에서도 곧바로 따라붙었지만 세계랭킹 3위 천멍은 다시 달아났다. 이에 2~4세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으며 결국 전지희는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얻은 전지희는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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