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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등록 :
2018-10-01 07:00

[파리모터쇼 2018]글로벌 ‘고성능·친환경’ 신차 베르사이유 총집결

현대차- ‘i30 패스트백 N’···두번째 고성능 모델
기아차- 신형 프로씨드 세계 최초 공개··총 16대 전시
토요타·렉서스- RC 쿠페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세계 최초 공개
시트로엥-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 외 20여대 전시

‘2018 파리모터쇼’는 현지시간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사진 왼쪽 시계방향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르노 EZ-GO 콘셉트, 렉서스 뉴 렉서스 RC,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사진=뉴스웨이DB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신차들이 파리모터쇼가 열리는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으로 집결한다. 2018 파리모터쇼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파리모터쇼는 ‘고성능’과 ‘친환경’ 키워드로 다양한 신차들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년 마다 열리는 파리모터쇼에 프랑스 자국 대표 브랜드인 르노, 시트로엥, 푸조 등은 대규모 신차를 내놓을 것이라는 게 현지 관계자들 중론이다. 올해 파리모터쇼에는 부품업체를 포함해 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또 지난 2016년 모터쇼에는 125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을 비춰볼 때 올해에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유럽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을 공개한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최초 고성능 모델 i30 N을 선보인지 1년 만에 새로운 고성능 모델을 공개하게 된다. i30 패스트백 N은 해치백보다 차체가 길고 낮게 제작되어 마치 세단형 자동차와 비슷한 스타일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차체가 길어지면서 트렁크 적재공간도 1351리터까지 증가한다. 이미 현대차 모터스포츠팀 일원인 현대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i30 N TCR로 WTCR 대회서 활약 중인 가브리엘 타퀴니의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면서 고성능 마니아에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파리모터쇼에 i30N N옵션 쇼카, i30 N라인, 넥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HEV, 콘셉트카 르 필 루즈 등 총 14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는 씨드의 슈팅 브레이크(왜건형) 버전인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존 출시된 모델은 3도어였지만 5도어로 바뀌면서 활용성을 강화시켰다. 이와 함께 친환경차인 니로 HEV, 니로 PHEV, 옵티마(K5) 왜건 PHEV 등도 소개되며 피칸토(모닝), 리오(프라이드), 스토닉, 씨드 GT, 스팅어 등 총 16대 차량이 공개된다.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르노는 르노가 올해 소개될 콘셉트 모델은 아직 구체적인 제원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프레스 데이 당일 깜짝 이벤트로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 EZ-GO·EZ-PRO 콘셉트는 모두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 차량이며 지난 2017년 공개된 자율주행 콘셉트 모델, 심비오즈 콘셉트 뒤를 이어 데뷔한 모델들이다. 르노는 올 3월 ‘EZ-GO’ 콘셉트를 시작으로 ‘EZ-PRO 콘셉트’를 선보이며 ‘로보-자율주행’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준중형 SUV 뉴 카자르와 ‘트윙고’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 카자르는 이미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45만대 이상 판매된 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SUV라인업 상으로는 QM6와 QM3의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로 이번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은 연비효율을 높인 가솔린과 운전 능력이 향상된 디젤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플래그십 브랜드 시트로엥은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를 공개한다. C5에어크로스는 상하이 모터쇼에 이어 유럽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로 편안한 주행감각과 안락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시트로엥은 C5에어크로스의 하이브리드 콘셉트로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콘셉트 C5 에어크로스는 순수 전기 모드에서는 최대 주행거리 50km, 최고 시속 135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해당 모델은 2020년까지 상용화 예정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파리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기술’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등 핵심 2가지를 주제로 전 차종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출품한다.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해치백 모델도 선보인다. TNGA-C 플랫폼 기반의 뉴 코롤라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1.8리터 또는 신형 2.0리터 엔진이 적용된 2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또 강하고 탄탄한 디자인과 TNGA-K 플랫폼, 2.5리터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RAV4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캠리도 14년의 공백을 깨고 TNGA-K 플랫폼,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서유럽에 귀환한다.
 
이밖에 20년 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야리스가 Y20 에디션으로 출품된다. 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GR 스포츠버전(Yaris GR Sport)도 출품된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구역에는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차량인 토요타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이 르망 트로피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뉴 렉서스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뉴 RC는 기존의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우아미를 더했고 강력한 주행 성능이 합쳐져 렉서스 쿠페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7세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 럭셔리 세단 역시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최초로 공개된다. 또 뉴 UX 컴팩트 크로스오버도 출품한다. 뉴 UX는 2020년까지 유럽에서 연간 10만대 판매라는 렉서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이 디젤에서 전동화(electrified) 파워트레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기술의 매력도 커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하는 EQC는 벤츠의 전기차브랜드 ‘EQ’가 공개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완전히 새로운 설계의 구동시스템이 적용됐다. 각 차축에 탑재된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kg·m를 발휘한다. 탑재된 전기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최신 80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약 450km 이상의 주행거리가 가능하다.

아우디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e-트론’을 공개한다. e-트론은 100% 전기로 구동하는 대형 SUV 모델이다. 9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거리를 400km까지 증가했으며 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MMI)에는 아마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를 탑재했다. 아우디 e-트론은 올해 말 유럽 시장에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는 신형 X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신형 X5를 통해 SAV(Sport Activity Vehicle)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욱 크고 강렬해진 외관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신형 X5는 차량 전장과 전폭, 전고가 이전 모델보다 확대됐다. 주행감을 위해 새로운 섀시 시스템도 적용했으며 파워트레인은 총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또 고성능 브랜드인 ‘M'은 신형 M5 컴페티션을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M5 컴페티션은 BMW 고성능 브랜드 BMW M GmbH에서 가장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능력을 자랑하는 세단이다. 신형 M5 컴페티션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최신 4.4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62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프랑스(파리)=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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