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동성초등학교 시청각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원정길2)에 소재한 가창중학교는 지난해 대구시 교육감이 지정하고 교육부 동의를 얻어 국내최초 뮤지컬특성화중학교로 전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40명 정원의 특성화학교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학급당 20명 2학급 총 40명(남녀공학)이며, 원서는 15~17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22~23일 이틀간 면접을 통해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별전형으로 지역우선선발 대상자(40%, 가창초등학교·용계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적배려 대상자(20%)를 모집하며, 일반전형(40%)으로 대구광역시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가창중학교는 지난해 뮤지컬특성화학교 전환 후 교실을 증설하고, 연습실, 식당, 체육관 등의 부대시설을 신·개축 했다. 입학생들은 80%를 보통교과수업을 하고, 20%를 연극, 성악, 합창, 발레, 뮤지컬댄스, 기타, 뮤지컬 실습 등의 특성화 교과를 공부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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