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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등록 :
2018-10-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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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stock&톡]‘3분기 실적 양호’ 기대감에 빛 드는 이마트

업황 부진에 2월 이후 7개월간 40.79% 하락
주가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한달새 13.03%↑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구간 진입 예상

올해 부진한 주가추이를 보인 이마트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월말 30만원선을 돌파한 이마트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2월26일 31만7500원으로 마감한 이마트는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지난 9월20일 18만8000원으로 마감해 7개월만에 40.79% 하락했다.

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매출, 최저임금 상승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우려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할인점 영업시간 단축 및 업황 부진에 따라 오프라인 기존점 역신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부문 성장률마저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2분기 연결기준 이마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3조9894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10% 이상 하회한 수치다.

하지만 3분기부터 실적 및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9월20일 18만8000원으로 바닥을 찍은 이마트는 10일 21만2500원으로 마감해 한달새에 약 13.03% 상승했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4729억원, 영업이익 1987억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8.8% 증가할 전망이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대형마트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0.7%로 2분기 -3.1% 대비 회복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7월과 8월 SSSg가 -3.9%, -0.8%로 부진했으나 9월 추석시차로 크게 회복됐으며 대형마트 매출성장률 회복으로 영업이익 감익 폭도 예상보다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들의 합산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 사업부였던 중국 할인점과 조선호텔 면세사업은 각각 매각 및 신세계디에프글로벌로 흡수합병 되며 연결 손익에서 제외됐다.

이마트24의 경우 지난해 3분기부터 진행된 점포 리브랜딩 기저가 존재해 영업손실폭 축소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연간 1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 축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이더스 성장세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와 할인점 영업시간 기저 감소로 인한 효과, 기 출점한 전문점 안정화, 주요 자회사인 이마트24와 스타필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트레이더스 성장이 기대되는데 구조적인 트래픽 증가로 인해 기존점 성장률이 재차 확대되고 있고 킨텍스점 잠식효과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인점 성장률은 구조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영업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쟁업체 영업시간 조정이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점유율은 재차 확대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도 이마트의 시장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영업시간과 인건비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내년 1분기부터 추제적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18% 늘어난 6740억원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 측면에서 3분기 증익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 증익 기대감이 커지면서 실적 불확실성 완화와 투자심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마트몰의 성장률 회복, 12월 예상되는 온라인 통합몰 법인 설립이 순차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주가를 보면 식품, 온라인, 대형마트 세 단어의 교집합은 PER(주가순자산비율) 20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마트에 대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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