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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미혼모 복지시설에 도서 기부

CJ올리브네트웍스, 미혼모 복지시설에 도서 기부

등록 2018.10.11 15:2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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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500여권을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 전달식은 10일 오후 5시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구세군 두리홈,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도서 기부뿐만 아니라 복지시설에 직접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를 정리하는 등 독서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도서 나눔 캠페인은 2011년 유엔이 선포한 세계 소녀의 날(10월 11일)을 맞아 기획됐다. 세계 소녀의 날은 사회적으로 차별 받고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의미에서 지정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부문과 IT사업부문이 함께 진행한 연합 봉사이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인문, 사회,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 총 500여 권을 모았다. 임직원들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책갈피도 직접 만들어 함께 기부했다. 기부된 도서는 복지시설에 있는 도서관에서 미혼모 여성들에게 대여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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