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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등록 :
2018-10-21 14:12

GTX A·B·C 노선 예정 인근 수익형 분양단지는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연일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GTX는 지하 40~50m에서 평균시속 116km(최고 180km)로 달려 수도권 전역을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으로 3개 노선(A, B, C)이 서울도심 3개 거점역(서울역·청량리역·삼성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교차되도록 계획돼 있다.

GTX사업은 급행철도 노선을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하는 방안으로 가히 교통혁명이라고 불리운다.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3시간 걸리는 교통시간이 20~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편의로 GTX역 주변의 발전은 물론 강남 수요를 분산시켜 서울 집값을 안정화시킬 뿐만아니라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인구유입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해짐은 물론 상권 발달과 같은 긍정적 효과들이 연이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투자 가치면에서도 역시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서울로의 접근성이 탁월해지는 동시에 서울이 지닌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지역생활 편의도 매우 우수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GTX 추진여부에 논란이 많아지자 정부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 A․B․C 3개 노선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조기 추진을 위해 관련 절차를 적극 이행 중이며 A노선은 지난 5월 1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설계 등을 추진 중이며,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 필요한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조속히 착공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 B․C노선은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결과가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TX A노선 파주(운정신도시)~일산(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이며 총 83.3km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삼성 구간의 연내 착공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정부는 GTX 파주∼삼성(A노선) 구간 연내 착공을 위해 관계 부서 등과 협의를 계속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A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은행 컨소시엄과 실시협약 협상을 하고 있으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이달 말 마치고 실시협약안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보내 검토를 받을 방침이다.

KDI에서 실시협약안을 한 달간 검토한 뒤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치면 실시협약 체결이 가능해지고 오는 12월 본격 착공이 이뤄지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국토부의 의지와 별개로 연내 착공이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GTX A노선은 파주(운정)∼일산∼삼성∼동탄 83.1㎞를 경유하며 삼성∼동탄 구간(39.5㎞)은 재정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했다.나머지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 43.6㎞ 구간에 대한 공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며 개통은 2023년 목표다. A 노선은 지하 40m 이상 철도를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해 최고 시속 200㎞(영업 최고속도 시속 180㎞)로 달리는 초고속 철도를 구현하는데 A 노선이 개통하면 현재 경기도∼서울 간 통근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동탄∼삼성을 지하철로 오가려면 현재 77분이 걸리지만, A 노선을 이용하면 19분으로 줄어든다. 또한, 일산∼서울역 구간도 현재 지하철로 52분이지만 A 노선은 14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일산∼삼성 구간은 8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국토부는 하루 평균 30만 명이 해당 노선을 이용하고 재정사업 추진 대비 30∼40%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GTX B노선은 총 80.1km. 청량리까지 계획했던 기존노선에 경춘선 망우~마석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현재 87분), 청량리까지 30분으로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올해 중 예비타당성 재추진해 2020년 착공, 2025년 완공예정이다. 수혜지역은 송도, 별내, 다산신도시, 마석 등이다. 인천 송도와 서울역을 20분대 생활권으로 묶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여부가 내년 상반기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인천시는 경제성이 낮게 나오자 국토부와 협의해 송도∼청량리 노선을 경기도 마석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재기획해 수도권 동북부 수요를 흡수하는 방향으로 사업 편익을 높이는 한편, 경인선·신안산선 등 기존 선로 활용 등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만들어 다시 예비타당성 통과에 나서고 있다.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0년 하반기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 2021년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개통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총사업비가 5조9천억원인 GTX B노선은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건설되며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GTX C노선은 경기 양주부터 수원까지 이어지는 10개 지역에서 GTX C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까지 10분대가 소요될 예정이며 총 45.8km.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예정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초강력 아파트 규제와 저금리의 지속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늘고 있다”며 “시세차익형 상품인 아파트와는 달리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GTX와 같은 쾌속 교통망의 확충은 투자지역의 임대수요를 풍부하기 함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혀주기 때문에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TX 개통 예정 인근에서도 수익형 분양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 근린형 단지내 상가인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유치원 및 근생시설이 분양중이다. 녹번동 재개발 3500여세대를 배후로 확보하고 있으며 연면적 2,471.1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은 지하 1층~지상 1층이며, 교육연구시설(유치원)은 지상 2층~지상 4층에 입점한다. 12월 준공을 앞둔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근린형 단지내 상가가 선임대를 확정 후 분양에 나서고 있다. GTX A노선 확정된 연신내역 개통시 삼성역 10분대 이동 가능하다.

동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동광비즈타워 별내’를 분양한다.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대에 들어서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교통환경과 인프라, 특화설계 등을 갖췄다. 지하 2층~지상 13층에 연면적 8만9741㎡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춘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 역세권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8호선의 경우 2022년 개통될 예정이고 4호선 별내북부역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6 일원에 의정부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소형 아파트·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의정부역 베스트뷰’가 분양중이다. 1호선·GTX(예정) 환승역세권인 의정부역 초역세권 입지(의정부역 7번출구 도보 2분이내)로 12월 준공을 앞둔 후분양 수익형 상품이다.

지상 2층~지상 4층은 소형 아파트인 도시형 생활주택 26세대가 지상 5층~지상 19층은 오피스텔 93실이 공급된다.

의정부역세권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의정부 제일시장 등 쇼핑 인프라와 시청과 경찰청 제2청 등 행정기관들과 의료시설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으며 젊음의거리, 버스터미널, CGV, 의정부 예술의전당,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의 편리한 생활 기반시설들이 구축된 우수한 정주여건이 조성돼 있다.

또한 의정부역세권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금정간)과 SRT 의정부역 확정지로 2024년 사업완료시 서울을 14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강남생활권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2026년 목표로 진행되는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지하화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19-6번지 일대에 ‘수원 인계동 엘리시아’ 오피스텔 7실(회사보유분)과 상가 1호(선임대)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오피스텔 7실은 모두 5층으로 4층 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계단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 분당선 수원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하기 용이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수원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최근 GTX C노선이 수원까지 개통을 추진중이다. 특히 업무행정밀집지역으로 인근에 관공서 및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서울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나오는 후분양 상품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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