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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GM과 군산공장 활용방안 논의…車 부품업체 대책 곧 발표”

2018 국정감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지엠 군산공장 활용 방안을 성사시키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 측과 협의를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의 “GM과 군산공장 활용 관련 MOU를 체결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군산공장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얘기는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협의 때도 했었고 만날 때마다 전달하고 있는 내용”이라며 “정부가 군산공장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GM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MOU에 들어있진 않지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GM측도 3자매각 등을 위해 여러 업체도 만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다만 MOU를 체결하는 부분은 GM측의 입장도 반영해야 한다”면서 “기존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관련 MOU 개정을 통해서라도 (군산공장 활용방안을) 넣고 싶지만 체결 상대방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성 장관은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강길부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는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어려움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자동차 업계는) 단기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구조적 문제도 함께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주에 자동차 분야의 긴급유동성 대책을 발표했고, 부품업체 관련 대안도 각 지역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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