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네 청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요리경연대회는 향토음식부분, 창작음식부분(일반, 학생, 다문화), 디저트부분 3개 부분에서 다양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13개팀이 출전한 향토음식부문에 정읍시는 미리네 청국장(조막래, 김정수 / 중앙로 44)이 대표하여 경연에 참여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부분은 전북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연이 이루어져 향토성을 잘 살리고 창작 및 실용성 있는 음식을 주제로 라이브 경연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지자체에서는 맛과 정성으로 내로라하는 영업주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정읍시에서는 소박하고 친숙한 메뉴(청국장찌개)로 심사위원 및 현장 일반시식단의 월등한 인기를 얻었다.
정읍시보건소장(문상용 소장)은 “평소 우리시민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읍의 맛을 알리는 데 노력을 기울인 참가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오늘의 수상을 통해서 정읍의 맛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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