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동아옥션 특별기획 경매
경매 물품으로는 고서화, 한적, 양장본, 근대생활사 자료 등 200여점이 출품된다.
특히, 특별기획 경매전은 삼례책마을이 책과 미술품 등 문화예술의 본거지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문화 애호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며 경매 물품은 행사전인 오는 31일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옥션 경매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고서경매 행사를 개최해 삼례책마을의 주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책마을은 지난 2013년 6월 책박물관 개관 이후 고서점 호산방과 중고서점, 무인서점, 아카이브센터가 문을 여는 등 전국 고서수집가들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