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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홈 출시···IoT 사업 시동

카카오, 카카오홈 출시···IoT 사업 시동

등록 2018.11.08 14:31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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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가전제어, 건설사와 협력도 확대

사진=카카오 제공.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활용해 가전기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공식 출시했다. 코웨이, 필립스 등 가전업체들 뿐 아니라 포스코건설과도 협력을 통해 카카오톡, 카카오미니로 아파트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향후 카카오는 가전, 건설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8일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사물인터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아이가 적용된 카카오홈 전용 앱을 선보이고 카카오톡, 카카오미니, 카카오내비를 통해 집안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카카오홈과 제휴된 기기를 카카오홈 앱에 등록하면 별도 절차 없이 카카오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 카카오미니를 통해 “헤이카카오, 안방 조명 켜줘”라는 말로 조명을 켤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기기 조정이 가능하다. 자동차 내에서도 카카오내비를 통해 기기제어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을 위해 건설업체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포스코건설과 함께 조명과 난방, 엘리베이터 등 각종 아파트 설비를 카카오홈과 연동,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미니로 제어가능한 단지를 선보였고 적용 아파트를 확대 중이다. GS건설,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코맥스 등과의 제휴를 통해 아파트 뿐 아니라 빌라,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전제조사와의 협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필립스 등 조명기기와 코웨이 공기청정기 등 주요 생활 가전업체는 물론 가습기와 스마트플러그, 자동블라인드 등을 생산하는 미로, 브런트, 다원DNS, 나란, 어웨어와 같은 스타트업들과도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SDS, 청호나이스, 한샘, 아이오, 고퀄, 매를로랩, HK 네트웍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서비스 연동을 준비 중에 있다.

김병학 카카오 인공지능 랩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홈은 가정내 기기와 설비를 제어하는 것부터 시작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 패턴을 학습하는 방향으로 고도화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 조명과 냉난방 등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자율 제어 집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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