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동백테크노밸리 기업인협의회 김배훈 영국전자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시 전체로 단일 기업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과 기업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대표자들은 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이들은 또 각각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협의회를 통합해 단일 기업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등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백 시장은 “용인 상공회의소 협의체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의 협의체 구성의 검토가 필요하고 기업협의체를 구성하면 기업들의 고충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내엔 모현읍 기업인협의회 등 9개의 지역·분야별 협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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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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