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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개소

인천경제청,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개소

등록 2018.11.11 18:10

수정 2018.11.14 09:19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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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개소식. 사진=인천경제청9일 열린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개소식.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9일 포스코타워 29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잠시드 호자예브 통상부 장관, 비탈리 펜 주한 대사, 김창건 무역대표부 대표(명예영사)등 우즈베키스탄 관계자, 국내 기관 관계자 및 기업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파견된 공무원 3명과 주한대사관 상무 관련 외교관 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센터로 양국 간 경제교류 추진 및 우즈베키스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전진 기지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용 청장은 “그간 무역대표부가 서울을 벗어나 설립된 사례가 없었는데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의 송도 설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우즈벡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주축으로 미르디에프 대통령의 관심 사항인 경제와 교육 분야의 한국 모델이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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