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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일 기자
등록 :
2018-11-21 14:16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진바닥 언제쯤?

관련 커뮤니티 ‘갑론을박’ 한창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500만원을 하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700만원선이 무너진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순식간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4000달러 초반까지 밀리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조차 비트코인의 하락의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때 가상화폐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 광풍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가상화폐 투자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였다.

그러나 각종 규제로 거의 모든 가상화폐가 하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이탈하기 시작했다. 초기에 수익을 거둔 소수 투자자들을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손실을 입으며 ‘울며 겨자 먹기’로 가상화폐 투자 시장에서 철수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소액의 돈이라도 건지기 위해 손절했고, 이는 또 다른 하락을 부추겼다.

가상화폐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들의 바닥을 놓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대장인 비트코인의 바닥에 대한 전망이다.

사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매매 주체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그러나 현재 투자자들은 각국에서 가상화폐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최근 급락이 비트코인 캐시 창설자와 최고경영자의 하드포크 갈등이라는 일시적인 이슈에서 촉발된 것으로 비트코인 시세 회복 가능성을 점치는 눈치다.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상화폐 커뮤니티 앤츠코인넷 관계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의 바닥은 이제 거의 도달했다고 여겨진다”면서 “내년부터는 규제로 경직되었던 시장 상황이 완화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조금씩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유상일 기자 yo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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