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1인 창업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1인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직장을 다니는 샐러던트로서 직장생활을 통해 얻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장시키지 않고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데 이번 공모전의 의의가 있다.

경영학과 윤남수 학과장은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린다 그래튼 교수는 100년을 사는 동안 우리는 최소 2~3개 이상의 직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했다”며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이 기업에서 개인으로 이동하면서 이른바 ‘긱 이코노미(Gig Economy)‘나 ‘공유경제(Sharing Economy)’와 같은 분야에서 개인이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대학이 앞장서서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해 미래의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개발동기, 창업아이디어의 구체적 내용, 사업전개 방법을 메일을 통해 접수 받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예비 지원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전 수상자는 개인적인 창업지도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019학년도 봄학기부터 장학금을 확대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