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어울공감'에는 대구 북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의 화합과 송구영신 의미를 담은 회화, 서예, 조각, 드로잉, 도자기 공예 등의 소품이 전시된다.
지역원로 고찬용, 손문익 작가를 비롯한 김정기, 장정희, 정관호, 채정균 등 지역 미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 77인이 서정성 짙은 작품들을 출품한다.
예술인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활동에 전념하는 작가들이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지역민들의 가정에 건강한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작품에 담았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지역예술의 토대가 되는 지역미술계와 상생하며 지역민의 일상에 삶과 예술이 공존하기를 바라며 마련한 전시’라고 전하며 ‘2018년에 이어 다가오는 2019년에도 지역의 풍요로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됨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의 모습을 지켜봐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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