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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이슈 콕콕]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등록 2019.02.11 16:52

수정 2019.02.11 17:41

박정아

  기자

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기사의 사진

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기사의 사진

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기사의 사진

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기사의 사진

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기사의 사진

BTS 이전? 그래미 어워드에 남은 한국인의 흔적 기사의 사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또 BTS는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2월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그래미 어워드, BTS의 등장이 이슈가 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한국인이 이름을 남긴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우선 1993년에는 성악가 조수미 씨가 그래미와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주연을 맡았던 오페라 ‘그림자 없는 여인’이 그해 클래식 오페라 부문에서 최우수 음반으로 선정됐던 것.

또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현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는 2012년 클래식 부문 최고 녹음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2016년에는 그가 참여한 음반 ‘베스퍼스:올 나이트 비질’이 최우수 합창 퍼포먼스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수상은 못했지만 국악 음반 제작사인 악당이반의 ‘정가악회 풍류3. 가곡’은 국내서 만든 음반 최초로 2012년 시상식에서 최우수 월드뮤직 및 서라운드 음향 두 부문의 후보로 오른 바 있는데요.

멀게만 느껴졌던 해외 음악 시상식, 알고 보니 남의 집 잔치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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