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확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 현장평가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월 12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청년몰 청춘 빛 거리조성, 복합 커뮤니티공간 조성, 진입로 디자인 및 게이트 설치, 수직형 리프트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은 물론 3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홍보물제작, 청년몰 페스티벌 개최, 유동인구 집계시스템 구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청아랑몰이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정선아리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아랑몰은 지난해 11월 개점해 음식점, 카페, 공방 등 총 20개의 점포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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