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시골마을 곳곳에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집배원과의 협력 운영으로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구축,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해피바이러스 BAND’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정선우체국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군민불편해소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상시 정보공유를 통한 행복한 정선 실현 협력 △군정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공동 발굴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군민불편을 발굴하는 현장의 소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정선우체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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