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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등록 :
2019-02-19 10:22

4대 금융지주, 깊어지는 주가부양 고민

KB·하나금융 주가 전년대비 최대 30% 하락
글로벌증시 불안·국내경기 모멘텀 반영 원인

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본사 전경. 사진=뉴스웨이DB

4대 금융지주의 주가가 지난해 대비 대폭 하락하면서 주가부양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최고경영자들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IR 활동에 집중하고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과제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10조가 넘는 최대 순이익을 거뒀음에도 주가는 곤두박질 쳤다. 우선 KB금융의 주가는 지난해 초 6만7100원에 최고가를 찍고 12월 중순 4만4200원까지 34%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주가는 최저가보다 소폭 회복했지만 여전히 4만9000원 선을 뚫지 못하며 지지부진하다.

하나금융의 주가는 작년 2월 27일 5만17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올해 초 3만4750원 최저가를 찍었다. 다시 4만원대로 올라서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해 대비 30%가까이 빠지면서 부진한 상황이다.

신한금융 역시 지난해 초 4만8900원이였던 주가가 4만3600원으로 10% 하락했다. 우리금융은 지주사 전환에 성공하며 지난해 초와 비슷한 수준인 1만58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주가하락이 이어지자 경영진은 돌파구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신한금융과 KB금융은 IR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15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비엔피 파리바(BNP Paribas) 증권 주최 아시아 금융 콘퍼런스 참여를 시작으로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지난해 경영실적 및 영업현황을 소개했다.

KB금융 역시 비엔피 파리바(BNP Paribas) 증권 주최 아시아 금융 콘퍼런스에 참여했으며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소규모 그룹미팅 형식의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경영진들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13일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상장된 첫 날 5000주를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1만5360원이다. 이번 매수로 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2만296주 보유하게 됐다. 우리사주 조합원 계정을 포함한 주식 수는 4만3127주다.

시장에선 금융지주들의 주가하락 원인으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부진과 어두운 국내경기 전망과 연동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최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가 불안해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못했다. 또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로 향후 이익전망이 어둡다는 인식 때문에 저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지주의 주가 부양과제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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