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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톡]업황부진 전망 딛고 서울반도체, 거침없이 하이킥

해외 핵심 사업장 생산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톡톡’
올해 LED·LCD 부문서 실적 견인 전망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초 52주 신저가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해외 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조명 부품 생산이 증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전장 대비 450원(1.84%)오른 2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만8000원대 중반에서 1만 9000원대를 오르내리던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이날 연초 대비 20.92%(5200원)까지 상승했다.

이 기간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지난달 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 초반 3만70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한때 5만67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터치했다.

서울반도체의 주가 상승은 해외 사업장의 생산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베트남 라인 정상화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며 “17년 하반기 이전한 베트남 라인의 정상화로 총 원가률은 지난해 3분기 91.2%에서 4분기 3.3% 개선된 87.9%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서울반도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81.9% 늘어난 3006억원, 364억원으로 집계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상적인 세트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라인 가동의 정상화로 매출원가율이 지난해 3분기 72%에서 4분기 71.3%로 0.7%p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2019년 매출액은 1조2560억원, 영업이익은 118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5%, 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대 매출액과 최대 영업이익 달성으로 어려운 LED 업황 안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이루어낸 실적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Nichia, Lumileds, Lextar, MLS, Everlight 등의 LED 업체들이 2016~2018년 매출액 정체및 감소를 겪은 반면에 서울반도체는 2017년 16%, 2018년 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LED 이어 LCD 부문도 긍정적이다. 소현철 연구원은 “2020년 NHK는 도쿄 올림픽을 8K화질로 중계할 예정”이라며 “서울반도체의 와이캅은 8K LCD TV에서 최적의 LED패키징으로 인정받고 있고 올해 미국에서 8K LCD TV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외업체들은 서울반도체의 와이캅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중국에서 2개의 10.5세대 LCD라인 가동으로 75인치 8K LCD TV 생산량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서울반도체의 와이캅 LED패키징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추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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