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와 협력하여 학교 밖·위기 청소년들의 직업훈련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자립지원모형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남구 봉덕로에 설립하고 지난해 2월에 개관했다.
대구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종 지원을 한 결과, 지난해에는 약 2,000명의 학교 밖 및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이 일일체험, 직업교육, 인턴십, 창업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꿈꿈학교’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베이킹, 요리, 바리스타, 공예, 반려견교육, 영상 6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본 직업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공모전 참가 등의 프로젝트까지 지원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및 협업 능력 향상까지도 목표로 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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