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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김민상, 펜싱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호남대 김민상, 펜싱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등록 2019.03.08 08:21

강기운

  기자

남자사브르 단체전 우승···여자 전수인·이현정 금·은에 이은 쾌거

2019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호남대 선수와 코치(사진 왼쪽부터 전수인, 이현정, 김병진 코치, 김민상선수)2019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호남대 선수와 코치(사진 왼쪽부터 전수인, 이현정, 김병진 코치, 김민상선수)

호남대학교 김민상(스포츠레저학과 2년)선수가 포함된 한국 청소년 남자 사브르팀이 2019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여자 사브르에서 아시아를 제패한 전수인(금), 이현정(은) 선수와 함께 ‘펜싱 명문 호남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민상과 황현승(전북제일고), 임재윤, 성현모(이하 한국체대)로 구성된 청소년 국가대표 남자 사브르팀(코치 김병진 호남대)은 3월 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을 45-27로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한국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펜싱부(지도교수 조규정) 2학년 전수인, 이현정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상위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회로 차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등용문으로 평가 받는 중요한 대회이다.

한편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1월 22일 총장실에서 펜싱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을 앞두고 있는 전수인, 이현정, 김민상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한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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