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PC사용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턱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보조기구를 지원한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8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개인별 맞춤 IT보조기구를 후원받았으며, 장애인들은 이를 활용해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학진학과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정지석 사장은 “장애인들이 IT보조기구로 자격증 취득, 취학 및 구직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린 IT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10년간 8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IT보조기구 지원과 코딩교육 후원 등 IT회사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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