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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아트센터,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 공연

어울아트센터,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 공연

등록 2019.03.14 09:03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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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아트센터,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 공연 기사의 사진

어울아트센터에서 오는 21일, 3.1운동을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아리랑'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구본광, 지휘자 서찬영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배혜리, 소프라노 류지은, 테너 현동현, 바리톤 허호, 마림바 이상준, 경기민요 최은해, 국악타악 박희재와 함께 북구합창단,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CM심포니오케스트라까지 100인의 음악가들의 연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민족정신과 숭고한 마음이 서려있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로 채워진다.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 곡은 우리의 가락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한 관현악곡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사랑받는 곡이며,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한국인의 정서와 우리 곡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3.1운동 100주년 기념퍼포먼스와 함께, 100여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들려줄 웅장한 소리로 대미를 장식하며 100년 전 그 숭고한 함성과 영광의 그 날을 무대 위에서 재현할 계획이다.

CM코리아 허수정 단장은 “작년 한 해 어울아트센터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단체뿐만 아니라 단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라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올해 좀 더 발전된 무대로 행복하게 연주하는 연주단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대표는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으로 지역민과 예술적 경험과 삶의 질 향상을 나누고 꿈꿀 수 있어 기쁘다. 행복북구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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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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