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희 기자
등록 :
2019-03-15 07:31

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에 안강현·석승훈 추천

KB국민은행이 안강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석승훈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3일 회의를 열고 안 원장과 석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안강현 원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과 대학원에서 법학 학·석사, 상법 박사 학위를 땄다.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한미합동 법무법인 리서처치프(Researcher Chief)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등에서 일한 법률 전문가다. 국민은행은 안 원장에 대해 “신임 사외이사를 영입해 법률·리스크 분야를 강화한 것”이라며 “명망 있는 법률전문가로서 법률분야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고 했다.

석승훈 교수는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보험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조교수와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부교수를 지냈다.

이번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현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와 관련 법령 개정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권숙교·유승원·박순애 등 3명이다.

이중 권숙교·유승원 등 2명은 전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서 재선임 후보로 추천됐고 박순애 사외이사만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현 사외이사 중 1명만 물러나고 2명이 신임 후보로 추천되면서 사외이사 정원은 임기가 남은 임승태 사외이사를 포함, 총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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