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들은 동산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동산의료원장 등 관계자로부터 병원 개원준비 상황과 함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어 21층에 설비된 헬리포트와 19층 VIP 병동, 건강증진센터, 수술실 등을 돌며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배지숙 의장은 “1899년 제중원으로 시작한 계명대 동산병원이 120년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이어 새로운 100년의 의료역사를 열어가는 귀중한 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하고, “특히, 현재도 국내 상위를 다툴 만큼 상당한 기술적 우위에 있지만, 새롭게 로봇수술 시대를 열어 우리 대구가 선도하고 있는 한국 로봇산업과 함께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