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이사 강덕현)은 유도그룹(대표 유성진) 관계사인 스튜디오3S와 물류 및 유통 부문에 구축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가 구현될 수 있는 물류와 유통 환경에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유도그룹은 최근 스튜디오3S를 통해 물류 및 유통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 사출 성형 토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로봇모션 제어 기술과 스튜디오3S의 최첨단 물류 및 유통 솔루션을 결합해 최적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10년 설립 후 미국 오토메이션 업체인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로봇 제조 전문인 일본의 야스카와전기(YASKAWA)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제품 공급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자동화 로봇과 관련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스튜디오3S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여해 해당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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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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