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와 연동한 뒤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카드다. BC카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다.
특히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에서 토스머니를 무제한 무료로 출금할 수 있고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토스 자동저축 계좌에 자동으로 모으는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토스카드의 결제 내역은 타임라인 탭에서 다른 지출 내역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토스에 가입하고 토스머니에 은행 계좌가 1개 이상 연결된 만 17세 이상의 사용자는 누구나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토스 앱의 ‘개설’ 메뉴에서 간단한 비대면 발급 과정을 거치면 된다.
토스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의 사용자 누구나 토스카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33%의 확률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카드는 토스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온·오프라인 결제 지원 카드”라면서 “일상의 다양한 혜택은 물론 자동저축 기능과 같이 보다 현명한 금융생활을 돕는 기능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