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캠페인은 지역 청소년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RCY 숲 가꾸기’ 활동과 불법쓰레기 및 전단지를 제거하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 성공을 위해 전개됐다.
RCY 환경캠페인은 한국전쟁 당시 1953년 4월 5일 부산시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황폐한 국토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처음 시작되었고, 이것이 RCY 활동의 시초이기에 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환경캠페인을 통해 RCY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올바른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이 생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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