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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숙환인 폐질환으로 향년 7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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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포토]조기걸린 대한항공 본사
등록 2019.04.11 11:45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숙환인 폐질환으로 향년 7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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