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대각 1리, 2리 마을회관에서 약 30여 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지원 상담을 전개했으며, 추가로 꽃샘추위, 환절기 건강 상식 등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사회적 기능회복과 일상생활로 복귀를 지원했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상훈 센터장은 “상담을 해보니 대체로 건강하신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며 “이번 1차 상담을 통해 추가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2차, 3차 상담을 추후 진행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재난 발생 후 직접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비롯해 가족, 목격자 등 누구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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