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학기에는 총 154개의 강좌를 개설 하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5주 단기과정으로 3D 프린터, 창의 과학 , 인물 역사 등의 강좌를 열 예정이다.
시즌 특별 기획으로 강연과 공연도 이어진다. 6월 21일에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이 나선다. 그는 1등 교사, 1등 엄마로 잘나가던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다. 어느 날 전교 1등 고3 아들의 자퇴 선언에 이어 고2 딸도 연이어 자퇴를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통하여 그가 전하는 자녀 관계 회복법에 대하여 들어본다.
공연으로는 팝페라, 기악 및 성악 앙상블,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정원 콘서트(6월 10일), 36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맘마 콘서트(7월 9일), 주부 대상 브런치 콘서트(8월 27일)가 열린다.
계절을 감안한 강좌 구성을 통하여 시의성을 살리고자 한다. 쿠킹의 경우 여름철에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건강 밥상’과 ‘여름 별미 음식’, ‘여름 보양식 요리’ 등 계절 메뉴를 준비하였다.
메이크업 강좌도 마찬가지로 ‘여름에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 찾기’와 ‘바캉스에서 돋보이는 메이크업’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프랑스 자수&생활 자수’, ‘그림 기초와 수채화’, 어린이 대상의 ‘철학과 글쓰기’ 등을 신설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 또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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