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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오전 의원총회 열어 재정비···강대강 대치 이어갈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패스트트랙’을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6일 새벽 4시께 ‘일시중단’을 한 상태다. 두 정당은 이날 오전 9시와 8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재정비에 나선다. 7년 만에 폭력사태가 나온 만큼, 현 상황이 이어질지 매듭이 지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거대양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은 각각 의총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 대치를 일시중단하고 해산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와 협의해 더이상 불상사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 철수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만, 이 대표는 “오늘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여러 의원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세우겠다”면서 “기득권을 수호하려는 한국당에 단호히 맞서 패스트트랙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향해 “여야 4당이 합의한 법안을 영원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착각이다”라고 경고했다.

철야농성을 이어간 한국당은 오전 8시에 긴급의원총회를 예고했다. 의안과를 점거하고 있는 한국당은 장소를 비울 수 없다는 판단인지, 의안과에서 의총을 열겠다고 알렸다. 이러한 점거행위가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대치를 쉽게 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선진화법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오늘 일어난 모든 역사적·정치적·법적 책임은 민주당과 청와대에 있다”고 밝혔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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