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4성 등급 획득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하버파크호텔이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4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과 개항장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버파크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탈바꿈하기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객실, 품격 있는 웨딩·연회시설, 트렌디한 레스토랑 구성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을 갖췄다.

하버파크호텔은 4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29일 호텔 입구에서 인천관광공사 사장, 관광산업실장, 운영사 ‘BGH’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4성 등급 획득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버파크호텔은 축하 메시지와 이용 후기를 공유하는 SNS 이벤트 및 호텔 15층에 위치한 케이슨24하버에서 진행되는 명함 이벤트를 마련해 호텔 숙박권, 2인 뷔페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9년 5월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 간 호텔 4층 더 하버 레스토랑 뷔페에서는 4인 이용 시 등심스테이크 무료 제공, 3인 이용 시 4성 획득 기념 와인 제공 등 다이닝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울러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규 객실 상품을 선보인다. 1박 숙박 시 1박 더 숙박이 가능한 ‘STAY MORE 패키지(조식포함)’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지역소재와 특산품을 활용한 ‘강화 소창룸’ 구성, 호텔 로비 공간을 활용한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호텔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 확대 및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엄격해진 평가기준을 통과해 4성 등급을 획득한 것을 고객과 인천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호텔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 강화를 통해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