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올해 14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로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이자 차세대 여성 지휘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진솔의 지휘로 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예술대학교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우승하며 쇼팽 협회 아티스트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출연한다.
이번 ‘헬로 클래식-5월 신세계’ 무대에서는 관현악곡 연주와 피아노 협주곡으로 구성되었다.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정한빈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 국민이 사랑하는 교향곡으로 손꼽히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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