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3차 장외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또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한 것도 다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국민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하는 독재정권’이라고 칭하며 “정부가 경제를 망가트려 놓고 사과하는 것 들어봤나. 염치없고 뻔뻔한 정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에도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서 “제1야당이 반대하는 법을 억지로 통과시키려 한다”며 “이는 곧 독재국가를 만들어 정권 마음대로 하려는 것으로 죽을 각오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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