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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핫 플레이스 영향?···홍대·합정 상가 임대료 23% 상승

연남동 핫 플레이스 영향?···홍대·합정 상가 임대료 23% 상승

등록 2019.05.15 14:37

안민

  기자

연남동 핫 플레이스 영향?···홍대·합정 상가 임대료 23% 상승연남동 핫 플레이스 영향?···홍대·합정 상가 임대료 23% 상승

최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일대가 핫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으면서 홍대·합정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덕분에 상가 임대료 역시 1년 동안 거의 2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상가를 기준으로 임대료가 올랐는데 중대형 상가는 일반건축물대장상의 주용도가 상가이고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일반건축물을 의미한다.

15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7~18년 4·4분기 서울시 주요 상권 중 임대료가 가장 많이 상승한 상권은 홍대·합정 상권으로 조사됐다.

2018년 4·4분기 기준 홍대·합정 상권 임대료는 ㎡당 2017년 4·4분기 5만5800원에서 6만8400원 상승했다. 전년 대비 22.58% 오른 셈이다. 이어 잠실상권이 4.07%, 서울대입구역 상권 3.34%, 왕십리 상권 2.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대료가 하락한 상권은 신사역 상권으로 -11.91%로 조사 됐고 △혜화동 상권(-5.97%) △명동 상권(-4.73%) 순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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