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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KB증권 발행어음업 인가 최종 승인

한투, 불법 대출 징계 논의 미뤄져

사진=KB증권 제공

금융위원회가 KB증권의 단기금융업무(발행어음업) 인가를 최종 승인했다.

15일 금융위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KB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8일 인가안을 승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채용비리 문제에 관한 KB측의 비상대비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한 뒤 금융위 논의를 거쳐 인가안을 최종 승인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KB측은 비상대비 계획 제출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말을 아꼈지만 최근 이를 금융위에 제출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승인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로 인해 KB증권은 발행어음 3호 사업자가 됐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 11월 1호로 발행어음 업무를 시작했고 지난해 7월에는 NH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며 업무를 개시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 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불법 대출 혐의 징계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유명환 기자 ymh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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