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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 혈당조절 위한 식습관 개선과 함께 달맞이꽃종자추출물 권장돼

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 혈당조절 위한 식습관 개선과 함께 달맞이꽃종자추출물 권장돼

등록 2019.05.15 18:45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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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 혈당조절 위한 식습관 개선과 함께 달맞이꽃종자추출물 권장돼 기사의 사진

당뇨병에 관한 식사법은 음식을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식사를 정해진 계획에 맞춰 실행하는 것이 추천되며, 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은 혈당조절과 관련이 있다.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흐르는 것을 의미한다. 포도당은 흔히 식사에 포함된 탄수화물의 구성성분으로써, 체내의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나오게 돼 당뇨병 증상 중 하나인 ‘다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을 구분하여 먹는 식이요법을 활용하고,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열량 과다 섭취를 줄여야만 당뇨합병증증세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덧붙여 아침공복혈당을 확인하고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양의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은 합병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염량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은 식이섬유소로 혈당과 혈종지방의 농도를 낮춰줄 수 있으므로 혈당조절 및 심장순환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소로써 당뇨에 좋은 과일은 사과, 자두, 키위, 배 등이 있으며 적절한 당 조절을 해주는 것이 권장된다.

당뇨에 나쁜음식으로는 흰쌀, 흰밀가루 등 탄수화물 많은 음식이 있다. 탄수화물이 올리고당, 맥아당으로 분해되고, 올리고당과 맥아당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한국인의 주식으로 이를 자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탄수화물 대사 과정을 저해하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소화 후 분해돼 당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일부 방해해 식이요법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돕는 원리를 지니고 있다.

달맞이꽃종자에 함유 되어있는 폴리페놀 지표 성분인 Pentaagalloyglucose(이하 P.G.G)는 소화 과정에서 α-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한다.

혈당이 높은 경계 대상자 두 그룹에 달맞이꽃종자추출물 200mg (P.G.G로는 4mg)을 섭취하게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군의 쌀밥 부하후의 식후 혈당 수치가 유의하게 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해당 시험 및 결과는 ‘Nippon shokuhin Kogaku Kaishi’ 등 세계적 학술지에 등재되어 있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인정을 받은 식품이다.

뽕잎추출분말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뽕잎의 지표성분인 1-Deoxynojirimycin(DNJ)는 탄수화물의 대사 과정에서 α-아밀라아제 효소의 다음 단계인 α-글루코시다아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한다.

실제로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등재된 연구에서는 뽕잎추출분말의 섭취를 통해 혈당 상승이 유의하게 억제됨이 밝혀졌다. α-아밀라아제 효소 작용을 방해하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함께 뽕잎추출분말을 섭취하면 탄수화물 대사 과정을 두 번에 걸쳐 저해할 수 있어 식후 혈당을 관리하는데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에좋은잡곡을 섭취하되 탄수화물 함량을 확인하여 탄수화물 섭취량의 변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당류는 당질의 한 종류인 단당류와 이당류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일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섭취하도록 권고된다.

‘무가당’이라고 표기되어 있어도 당분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탄수화물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식물성 기름을 가공한 트랜스지방은 포화지방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돼지감자의 효능은 이눌린이 포함되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올 수 있다.

돼지감자즙효능 역시 돼지감자의 독성이 제대로 분리되어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인체 면역세포 증강을 시키면서 바이러스 억제효과로써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말린여주효능은 베타엘라테린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량을 정해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정해진 식사량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후 혈당 관리를 도울 수 있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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