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헬기레펠훈련, 서바이벌훈련, 화생방훈련, 기초 유격훈련, 생도와의 대화 등 대학 강의실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장교양성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육군3사관학교 한혜진 생도(4학년, 대구과학대 국발기술행정과 졸업)는 “대학생활 중에 다양한 병영체험이 많았는데, 특히 사관캠프는 직업군인로의 진로결정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이 무사히 체험을 마치고,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졸업 후 장교의 길을 모색코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수업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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