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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학교에 정수기 먹는 물 공급 중단

인천시교육청,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학교에 정수기 먹는 물 공급 중단

등록 2019.06.04 09:55

주성남

  기자

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서구 및 영종지역에 적수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감 주관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피해 학교에 대한 조치 사항으로는 정수기 사용 중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 피해발생 사항 알림, 수질검사 및 미추홀 참물, 급식을 위한 급수차 제공 등을 요구해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4일부터 7일까지 서구 및 영종지역 물 피해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내 자체 조리된 급식이 중단되며 대체급식 제공이나 단축수업, 개인 도시락 등을 지참하게 된다. 그 외 서구지역 학교는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학교장 판단 아래 학교급식 제공 여부를 결정토록 지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돗물 적수 공급 사태와 관련, 학생 피해 최소화 및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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