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은 주제선정부터 탐방지역 조사, 기관섭외, 연구 및 탐방활동, 결과보고서 작성 등 기획부터 실행, 결과보고까지 모든 과정을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팀별 주제에 맞춘 전문가와 탐방팀을 연결한 멘토링도 실시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탐방활동이 되도록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39세)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 4월 모집결과 29개팀이 신청하였고 서류와 면접,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팀이 선정되었다.
스몰비지니스 로컬비지니스,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청년엔지오, 생태공간,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정된 5개팀에게는 탐방과 연구를 위한 활동비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탐방을 마친 10월에는 준비, 섭외 등 전 과정과 결과보고서 작성, 미션에 따른 결과물을 공유하는 결과공유회를 개최하여 5개팀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장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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