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아교육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공·사립유치원 교원 6명, 학부모 3명, 유아교육 및 교육재정 전문가 2명, 업무관련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7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뜻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교육협의회의 출발이 공·사립유치원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위촉 기간 중 공공성 강화를 기본으로 유아교육 관련 제도개선 과제를 찾아내고 재정 효율성 등을 논의해 보다 발전적인 유아교육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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