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적 경제 모델 발굴 예정인 이번 공모사업 신청은 ▲대학생 팀, 동아리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결선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되며, 결선에서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2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2개 팀에는 총 5000만원의 사업 실현금 지원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1년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소셜임팩트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따뜻한 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본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고, 참가 팀이 혁신적인 사회적 경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서류심사에 합격한 팀 전체에도 코칭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향후 사업을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회 따뜻한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참가 신청은 따듯한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오는 7월 19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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