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시 구호활동, 자원봉사활동, 어린이 안전교육,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서미경 협의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역아동센터가 동참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회를 선물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적십자와 아이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 수행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과 급식봉사, 한전기술과 함께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17개소에 공기청정기 35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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