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공간디자인 및 자원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한양여대와 △어촌지역 공간재생 △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득 모델 발굴 △어촌관광콘텐츠 관련 주민역량강화교육 △관심분야 재능기부 및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MOU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어촌지역별 특화개발사업에 있어 공간디자인과 관광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맞춤형 어촌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보숙 한양여대 총장은 “양 기관의 MOU체결로 인해 어촌마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해당 분야와 연계된 재학생들의 취·창업의 기회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산학교류로 양 기관 역량강화 및 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양여대 교수진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공동 협력으로 양 기관의 강점과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 추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수행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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