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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등록 :
2019-06-19 13:33

5G 전략위원회, 박정호 ‘적극’ 하현회·황창규 ‘진중’(종합)

박정호 “5G 품질 이달 말 안정화, 중간지주사 전환 고민 중”
하현회 “5G 커버리지·VR·AR 1등 자신”…황창규 ‘묵묵부답’

사진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이동통신3사 CEO들이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전략위원회에서 5G 품질 안정화가 이달 말까지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간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도 설명했다. 푹과 옥수수 합병과 관련해선 VR 등의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다소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5G 가입자 및 커버리지, AR과 VR 콘텐츠 분야에서 1등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황창규 KT 회장은 5G 가입자,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 등의 현안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정부는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범국가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범부처 민관합동 5G+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위원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3사 CEO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통신3사 CEO 가운데 취재진들의 질의가 집중된 인물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다. 취재진들에 언론 프랜들리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 사장은 전략위원회 참석, 퇴장때 몰린 취재진들의 다양한 질문에 지속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답변했다.

박 사장은 우선 5G 품질과 관련 이달 말이면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현재 (품질이)올락가고 있다. 이달 말이면 품질 안정화가 될 것”이라며 "동영상을 많이 보니 단말도 클라우드도 5G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올해 중요 현안 중 하나인 중간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사장은 “중간지주사는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면서 “상장회사와 스테이블 회사간 멀티플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니 다른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구조가 SK텔레콤 비즈니스가 다양한데 각각 성장을 잘하기 위한 구조로, 한 회사에 자회사로 있는 구조를 어떻게 바꿔볼까 시장 전문가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상파 푹과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의 합병과 관련해서는 “(합병은) 좋은 취지다. 옥수수나 푹을 보면 가입자가 한달에 10만씩 늘어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텐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넷플릭스와 역차별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 박 사장은 “푹과 옥수수 (합병이) 성립돼야 그 다음 절차로 갈 수 있다. 사실 유럽 축구 토트넘 구장을 5G 전용으로 만들고 있다. 선수가 뛸 때 카메라를 장착, VR로 해서 선수 입장부터 경기를 볼 수 있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면서 “각 콘텐츠를 만드는 곳에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가입자 및 커버리지, AR, VR 등의 콘텐츠 분야의 자신감을 내비추며 취재진들의 질문에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와 관련해 ““초기 소비자 반응이 아주 좋다. 준비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잘 어필되고 있다. 최고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커버리지 및 가입자는)생각보다 스피드 있게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VR, AR과 관련해 “5G 가입자 증가에 영향이 크다. (5G에)올라가는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그쪽(VR, AR)이다”라고 밝혔다. VR, AR 콘텐츠 분야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미중 무역갈등 속 화웨이 장비가 다소 문제가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동안 말씀 많이 드렸다”며 말을 아꼈다.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인 CJ헬로와 관련 CJ헬로가 보유한 알뜰폰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답했다.

황창규 KT 부회장은 이날 행사 참석부터 퇴장까지 이어진 취재진들의 상당수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후계자 선임 프로세스가 진행 중인데 대한 질문엔 “5G를 말하러 온 자리”라며 말을 아꼈다. 5G 전략 위원회에서 건의할 사항을 묻자 “좋은 의견을 주면 반영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전략위원회가 끝난 뒤 취재진들이 5G 가입자 증가 추이 등을 물었지만 모든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전략위원회 회의에서 이동통신3사 CEO는 5G 생태계의 중요성, 표준 주도권 확보,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생태계 조성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하며 최고의 5G가 되려면 보안 역시 중요한 요소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제조사들에 5G 모듈의 적극 개발을 요청하는가 하면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의 표준 주도권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AR, VR 등의 콘텐츠 생태계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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