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국가정보통신 서비스 대표사업자로 KT와 컨소시엄 구성

KT의 위성 기반 자회사 KT SAT이 내달부터 3년간 진행되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GNS) 사업 입찰에 대표 사업자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24일 KT에 따르면 KT의 위성 관련 자회사 KT SAT은 내달부터 3년간 진행되는 GNS 사업 입찰에 대표 사업자로 모회사인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KT는 이행사업자로만 참여했다.

KT 측은 “망의 안정성과 생존 가능성을 중요하게 보는 GNS 4.0 사업에 위성 기반의 안정·생존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KT SAT을 대표사업자로 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T 외에 SK브로드밴드는 대표 사업자로 SK텔레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도 대표 사업자로 현재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인 CJ헬로와 컨소시엄을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