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이지홍 혼다코리아 사장 “신뢰와 소통이 우선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사장 “신뢰와 소통이 우선이다”

등록 2019.06.25 15:56

이세정

  기자

공유

혼다코리아 설립 멤버 ‘영업통’자동차 등 올해 3만6천대 목표

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내수 시장에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합쳐 총 3만6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신뢰와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5일 혼다코리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지홍 신임 사장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사장은 혼다코리아 창립 멤버로, 2002년 입사했다. 사업관리부 이사(2013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2014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2015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2016년)을 두루 거친 영업 전문가다.

이 사장은 “혼다코리아와 함께한 시간이 17년이 되었다”며 “국내외적으로 모터사이클, 자동차 산업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혼다의 경영철학은 인간존중과 세가지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H.O.T(Heart of Turst)의 자세로 고객을 대할 때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올해 자동차 1만1000대, 모터사이클 2만5000대 총 3만6000대 판매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