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는 청각발달이 민감한 시기로, 다양한 청각자극으로 아이의 신경망이 더욱 섬세해지고 덩달아 정서안정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그러나 가장 양질의 자극인 ‘음악’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연주회의 기회는 아이들에게 많지 않다.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이러한 문화욕구를 채워주고자 '아가랑 콘서트'를 기획, 2018년에 이어 2019년 4월에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지난 4월, 클래식 악기를 통해 익숙한 동요를 들어 봄으로써 아이들이 음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악기들의 개별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아가랑콘서트는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일반 10,000원, 임산부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단, 36개월 미만 아기는 보호자와 함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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